여수방죽포해수욕장 등 여수지역 13개 해수욕장이 개장한 지난달 7일부터 어제(16)까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0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만 8천여 명과 비교해 절반에 그친 수치입니다.
이같은 해수욕객 감소는 올해 태풍과 잦은 폭우로 기상상태가 좋지 않은데다 시와의 갈등으로 만성리해수욕장이 정식으로 개장을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수MBC리포터 :한윤지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