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의회 5대 초선의원들이 나섰다. 최근의 각종 비리사건과 관련, 시민 명예회복과 의회 위상 재정립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 앞으로 이들의 활동에 관심 고조.
○… 여수시의회의 과거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개혁과 시민중심 행정을 통해 선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민 봉사자가 되겠다고 약속. 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국제해양관광 레저 단지 육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마련 등에 노력하겠다고 다짐.
○...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서민 생활의 큰 불편을 가져오고 있는 시내버스 파업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해결되기를 원하며 앞으로 버스 3사의 노사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문제는 다양한 시민 여론을 반영, 뜻에 따라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일침.
○... 이번 성명에는 명중남, 김유화, 정옥기, 김종길, 이대길, 이선효, 전창곤, 백인숙, 주연창, 임순악 의원 등 총 10명이 참여. 의회 의장과 상임위원장 당락 판도에 초선의원 파워가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은 사실. 앞으로 소속정당이 각기 다른 이들이 정책 연합이 가능할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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