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해 두 번째 국제선 취항
여수-상해 두 번째 국제선 취항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5.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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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의 날 맞아 150명 참가
여수와 상하이를 연결하는 두번째 국제 전세기가 오는 25일 취항한다.

15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 참가단은 26일 한국의 날을 맞아 현지에서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여수상공회의소는 2010 중국상하이박람회 기간 중 상호 박람회개최지를 교차 방문하는 국제전세기를 총 4회에 걸쳐 취항하고 있다.

1차 시민 참가단은 지난달 29일 상하이 박람회 개막에 맞춰 상하이 엑스포장을 찾았다. 여수상공회의소는 하계방학과 폐막식 등 상징적인 날을 지정하여 앞으로 두차례 더 운항할 계획이다.

여수상공회의소는 금번 전세기에 취항에 따른 시민 참관단 모집결과 시민의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부득이 추점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참관단 모집 열기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바라는 여수시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개최도시 시민들이 양국 박람회를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향후 여론에 따라 전세기를 추가로 취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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