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5.17 2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혼모․부 대상 여성문화회관서
여수시가 식물의 성장과정을 통해 미혼모․부들의 자기성찰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원예치료’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원예치료를 통해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심리적 열등감을 극복해 자신감을 고취시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오는 26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방문접수나 전화(690-7158)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작품을 통해 자연현상의 관찰과 주위환경의 이해로 서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능력 향상 및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느끼며 긍정적 사고로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통찰력과 자신의 나쁜 감정을 발산해 사회적응력을 높여 집단성원간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정서불안 해소를 위한 상담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