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화려한 자태 드러내
벚꽃 화려한 자태 드러내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0.04.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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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5일가량 늦은 지난달 29일부터 피기 시작한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화사한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다.

여수지역은 이번주중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돼 주말이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가장 빨리 피어나기 시작한 중앙여고 벚꽃길은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박람회 진입로 공사가 시작되면 옛모습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중앙여고 벚꽃길의 마지막 모습이 될 수 있다는 예측을 낳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에 따르면 현재 박람회 진입로와 관련해 터미널앞에서 공화동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 도로확장 공사를 이르면 오는 7월경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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