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내고장 역사찾기’ 전개
여수시 ‘내고장 역사찾기’ 전개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3.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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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0일까지 역사, 문화, 관광 등 지방기록물 접수
여수시가 ‘내고장 역사찾기’를 전개하고 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내고장 역사찾기’사업 추진을 통해 내고장의 역사 · 문화 ·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가치있는 지방기록물을 수집·정리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 학술·연구기관, 민간단체 및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들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록정보 이용 가능성을 증대시키고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위해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접수는 다음달 30일까지로 대상기록물은 시의 명칭, 행정구역 통폐합 등 지역 연혁규명 관련 기록, 역대 단체장과 지역 주요인사 등에 관한 기록, 전라좌수영과 여순사건 등 지역 역사 자료이다.

이와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기록, 지역 민속·생활·문화·관광 등과 관련된 기록, 여수 주요 축제·행사·사건사고 관련 기록, 기타 여수시와 관련된 지방 기록물 등이다.

접수는 전화 또는 직접 여수시청을 방문해야 한다. 수집은 기증, 위탁, 사본채취 등으로 방법으로 5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행정지원과(690-2127, 21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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