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오동도 동백꽃 만개
봄의 전령사, 오동도 동백꽃 만개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3.18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주말 절정…상춘객 이목 집중
봄의 전령사, 여수 오동도 동백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여수시는 오동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동백꽃의 자태를 알리기 위해, 동백꽃을 소재로 한 찻잔, 손거울, 쇼핑백 등을 제작, 외래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등 동백꽃 홍보에 나섰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의 동백기름 제조판매에 이어 오동도 동박새 꿈정원에서는 2009년 동백꽃을 재료로 한 동백꽃 젤리, 동백꽃 사탕을 개발, 전국을 상대로 판매망 구축에 들어가는 등 동백꽃을 이용한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동도 동백꽃은 이번 주말이 최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남녘의 꽃 축제 구경을 위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