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 자영업자에 자금 지원 시작
저신용 자영업자에 자금 지원 시작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3.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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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희망 금융사업’ 17일 본격 실시
저신용 자영업자들에게 자금지원의 길이 열렸다.

새마을금고는 오는 17일부터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저신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보증·무담보·저금리’로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유등록·무등록 자영업자다. 인적용역제공자도 포함된다. 신용등급평가 등 소정의 심사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신용등급 6~10등급이어야 한다. 심사는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

1인당 300만원 한도, 연리 4%다. 대출기한은 최장 3년으로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대출된다. 단, 신용보증료는 수혜자가 대출금액의 연1%로 별도부담한다.

대출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주민등록증, 사업자등록증, 금융거래확인서 등을 갖춰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접수 후, 소정의 신청서류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대출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www.kfcc.co.kr) 참조 또는 여수시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690-24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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