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희망근로’ 출발
‘2010희망근로’ 출발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3.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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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청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여수시 희망근로사업이 시작됐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0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34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민밀집지역 진입로 개설사업과 등산로 정비사업 등 15개 단위사업장에 집중 배치했다.

희망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원 안전 인증팀의 사례별 안전사고 예방대책, 국민연금관리공단 여수지사의 노후준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수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실업자 해소를 위해 일자리 창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노사민정 산업평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특히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2010희망근로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이달 2일부터 4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된다. 월 임금은 83만원(교통비 1일 3천원 별도)으로 임금중 30%는 지난해처럼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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