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박람회, 김연아 처럼 금메달감으로 치르자”
주승용 “박람회, 김연아 처럼 금메달감으로 치르자”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2.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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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연아 선수 신기록 우승에 감동 소감 피력
주승용 의원은 26일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에게 전남도민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우리의 쾌속 세대들의 위업에 절로 가슴이 뭉클하다”고 동계 올림픽 경기 시청 소감을 밝혔다.

주 의원은 “전남의 여수 박람회, F1, 순천의 정원박람회 그리고 광주의 U대회를 반드시 금메달감으로 치르자”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연아 선수는 물론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선수의 우승 그리고 어린 곽민정 선수의 선전은 감동의 드라마였다”면서 “젊은 세대들의 기세와 의지를 배울만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우리가 진정으로 보야 할 것은 선수들의 목에 걸린 메달이 색깔이 아니라, 정상에 오르기까지 넘어야 했던 시련과 역경의 극복 과정과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전남이 비록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도전 정신으로 뭉치면 ‘서프라이즈 전남’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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