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여수랑 보조금 전용카드제’ 교육 실시
시 ‘여수랑 보조금 전용카드제’ 교육 실시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10.02.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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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민간이전 보조사업자, 담당직원 대상

여수시가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시가 지원하는 민간이전 보조사업자와 담당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랑 보조금 전용카드제 전면도입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미래여수 홍보영상물 상영에 이어 여수랑 보조금전용카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협약 체결한 농협과 광주은행 강사가 나와 여수랑 보조금 전용카드 관리시스템 소개, 전용카드 발급 및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 제도로 민간 보조사업자는 사업별 계좌 개설과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보조금의 집행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정산처리하고 시는 회계처리상황을 수시로 확인 점검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는 여수랑 보조금 전용카드제 도입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금집행의 불신해소에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제휴금융사로부터 카드사용액의 일정부분(0.55%)을 시 발전기금으로 제공받기로 해 세외수입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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