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현 지사 (28.4%), 이석형 22.5%, 주승용 20.4%
9일~11일, 도민 1200명 대상 전화자동응답(ARS) 방식
6.2지방선거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을 앞두고 3명의 입후보 예상자들이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을 보이며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9일~11일, 도민 1200명 대상 전화자동응답(ARS) 방식
한겨레신문에서 지난 9일~11일 실시한 전남도지사 민주당 경선 3차 여론조사 결과, 박준영 현 도지사(28.4%), 이석형 후보가 22.5%, 주승용 20.4%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박준영 현 도지사는 지난 1월 15일 조사 때 보다 0.6%, 주승용 의원은 1.2% 각각 하락했지만 이 석형 전 군수는 지지율 변동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여론조사 결과부터 현 박 지사를 쫒는 주 의원과 이 전 군수가 20%대 지지율로 진입을 하며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어 당내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9살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전화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 2.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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