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전국 최초 ‘노사민정 산업평화 협약체결 및 결의대회’ 협의
여수시가 9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10년도 노사정 협의회’를 갖는다. 여수시 노사정협의회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립 및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협력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올 들어 전국 최초로 ‘노사민정 산업평화 협약체결 및 결의대회’를 협의하는 등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밖에 노사민정 대토론회 개최, 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 여수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등 2010년도 지역 노사민정 정책의 기본방향을 심도 있게 협의한다.
여수시 노사정협의회는 오현섭 여수시장을 위원장으로 근로자대표 5인, 사용자대표 5인, 노동부 여수지청장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고 지역내 노사정 협력방안과 실업 및 고용대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여수시 조례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이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