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감 선거, 5파전 ‘치열한 선거전’ 예고
김장환 전 전남도교육감이 3일 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김장환 전 전남도교육감과 윤기선 (사)남도사랑나무 이사장은 도교육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예비 후보 등록자는 김 전 교육감과 윤 이사장을 비롯해 2일 예비후보 등록한 서기남 전남도교육위원, 신태학 전 여수교육장, 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 등 5명으로 늘었다.
한편 김 전 교육감과 윤 이사장은 4일 오전 잇따라 전남도교육청에서 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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