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기 이사장 출판기념회 개최
여수시장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여수권발전연구소 배성기 이사장의 저서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출판기념회가 지난달 30일 여수흥국체육관에서 1천5백여명의 시민과 정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회에는 김철수 전 상공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이본수 인하대 총장, 전 여수대 이삼노 총장, 이은 전 해양수산부 차관, 최종선 전남도의회 의원,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시의회 이기동, 이삼용, 김명남, 최철훈, 김순빈, 서완석 의원, 허기선 여수고 교장, 조철규 여수여고 교장 등이 대거 참석해 배 이사장의 출판을 축하했다.
김철수 전 상공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배성기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훌륭한 자세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성공박람회로 기록된 대전박람회 당시 운영부장과 해외참가부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 실무를 갖춰 박람회에 대한 노하우가 깊다”고 전했다.
배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람회 개최가 2년 남짓 남았다. 사후활용 여부가 여수의 지속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박람회 성공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고 이같은 비전을 책에 담았다.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합쳤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판매된 도서판매 수익금은 지역내 소년소녀 가장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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