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민의 참여와 변화를 유도하기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월 중순부터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밀접한 기술 및 정보를 다양한 계층과 연령에 맞게 실시함으로서,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2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어토커’, ‘시민합창단 양성’, ‘건강한 여생의 동반자 노인 건강교육 지도사 양성’, ‘방학이 즐거운 청소년 전통놀이 캠프’로 구성해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공모를 통해, 여수시노인복지관, 아르스노바남성합창단, 여수시노인복지관,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여수순천지부에서 각각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에서부터 성인․어르신들에게 이르기까지, 모두가 참여 가능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고 실천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 조성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문화조성․시민 문화생활 향상 등의 분야에 총 39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