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연말 사랑나눔행사 ‘훈훈’
도시공사 연말 사랑나눔행사 ‘훈훈’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2.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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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화정면 백야리 독거노인 집수리봉사
▲ 도시공사 이창규 본부장이 30일 여수시 덕충동 노인요양시설 '예리고의 집'을 방문, 김글라라 수녀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수시도시공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 세밑의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온정을 펼쳤다.

도시공사는 30일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독거노인 고영이씨(남․80)집을 방문,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외에도 방과 마루, 부엌, 문 등에 새로 도배를 하고 바닥장판과 부엌 씽크대 상부장, 수납장, 선반을 교체해 줬다.

여기에다 집 내․외부 페인트 도장, 분전함 교체 등 전기공사, 집 울타리 보수 등 미장공사, 기타 유리창 교체 및 물받이 공사, 겨울 용품 구입․지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아늑한 집으로 바꿨다.

이에 앞서 도시공사는 덕충동 노인요양시설인 ‘예리고의 집’과 고소동 저소득 자녀 공부방인 ‘여수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위문금품을 전달, 격려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봉사활동은 공사의 비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도시를 건설하는 시민의 공기업’을 실현하는 것으로 공사 설립에 따른 순기능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의 기업 이미지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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