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연휴 상하수도 민원 상황반 운영
새해 연휴 상하수도 민원 상황반 운영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2.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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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연휴기간 상황반 구성...비상연란체계 유지
여수시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신정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위해 민원상황반을 운영한다.

시는 수도관 동파에 따른 급수불량, 하수도관 파손에 따른 배수불량과 악취로 생활주변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및 하수종말처리장 운영 관리직원 등 21명의 연휴기간 상황반을 구성하고, 비상연락체계 유지는 물론 전문 상하수도복구 대행업체의 협조를 받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의 보온 장치, 하수도 악취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하수도에 버리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연휴기간동안 시민 여러분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관공서, 공동주택, 학교 등 209개소의 대단위 수용가에 동절기 상수도 동파예방 홍보는 물론 비상식수용 물탱크를 확보해 유사시 급수 중단 대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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