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찾아 평생학습 참 의미 실천
중증장애인 찾아 평생학습 참 의미 실천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2.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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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평생학습관련 공무원, 단체 봉사활동
여수시 평생교육 관련 공무원과 관련단체 관계자 20여명은 지난 18일 치매 노인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더불어 사는 집’을 찾아 함께하는 나눔의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성동범 여수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이혈 및 마술, 웃음치료 등으로 입소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장애의 아픔을 잠시나마 위로하기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평생교육을 통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던 단체 관계자들도, 중증의 장애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은 특별한 기쁨이 되기에 충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강순 이혈연구소장은 “배움은 실천하고 나누는데서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봉사는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평생교육 관련 공무원과 관련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지난 18일 치매 노인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더불어 사는 집’을 찾아 이혈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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