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9일 개최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9일 개최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2.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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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문예회관서…통일시대 시민교실도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회장 직무대리 전용덕)가 9일 오후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과 함께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

통일무지개 운동은 자문위원 한 명이 지역주민 6명을 회원으로 영입해 통일무지개 조직을 만들어 통일정책에 대한 갈등해소와 국민통합으로 한반도 선진화 기반을 조성하며 10만 ‘통일 꾼’ 양성으로 국민과 함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운동이다.

이와 함께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고 국내 유수의 대학교수를 초빙, 현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올바르게 알리고 통일에 대한 염원의 인식을 고취시키는 강의를 가졌다.

여수시는 민주 시민의식과 평화통일에 대한 역사적 노력이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지역으로 이번 통일무지개 운동 발대식과 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으로 보다 더 발전된 평화통일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협의회는 여수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로 위촉된 자문위원 73명으로 구성,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지난 8월 발대식을 갖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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