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올 주거환경개선사업 마무리 한창
시 올 주거환경개선사업 마무리 한창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2.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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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원 투입…광무, 국동 일부 연내 준공
여수시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그 동안 총사업비 616억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 15개 구역을 완료했으며 2단계 사업은 7개 구역을 대상으로 오는 2012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모두 366억원이 투입되는 제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28억원을 투자하여 광무 3구역 일부 보상을 완료하고 국동 2․3구역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내년에는 83억원의 사업비로 광무 3구역 등 3개소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시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로, 주차장, 소공원 등 기반시설은 여수시가 시행하고 주택개량은 토지 및 건축주가 시행하는 현지개량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거환경조성은 물론 도시기반시설이 확대․공급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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