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정부평가 ‘지역개발분야’ 우수
시, 정부평가 ‘지역개발분야’ 우수
  • 남해안신문 기자
  • 승인 2009.12.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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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인력동력 자가발전 자전거’ 2대 시에 기증
여수시가 ‘2008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지역개발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여수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25일부터 6월말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8년 1년간 추진한 정부시책 9개 분야 217개 지표에 대해 정부부처 합동평가단으로 하여금 온라인 공개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정부합동평가결과 여수시가 지역개발분야에서 최우수 ‘가’등급 평가를 받아 전남도로부터 포상금 600만원을 받았다.

이번에 평가받은 우수시책은 7개과가 추진한 5개 시책 12개 지표로, 지방자치단체 주거복지개선, 지방농촌지도사업 추진, 건축행정시스템 활성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등이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 1일 12월 정례조회 때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격려한 뒤 “이번 합동평가는 여수시가 지방행정 수행능력이 월등함을 대내외적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됐다”면서 “2009년도 실적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 우수부서 7개과 팀원들은 합동평가 포상금을 시민과 직원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휴식과 체력단련의 장을 마련해 준다는 의미로 시청 민원실 등 2곳에 ‘인간동력 자가발전 자전거’ 2대를 설치했다.

우수부서는 민원지적과와 건축과, 공영개발과,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원도심개발과, 기획예산담당관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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