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여수시 돌산읍 돌산공원에 포토포인트를 설치,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때론 관광객들의 뷰포인트로서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돌산공원은 여수시의 랜드마크인 돌산대교와 장군도 수중섬을 감고 도는 푸른 쪽빛 바다, 고풍스런 국보 304호 진남관 야경, 날씨만큼 따뜻한 인심이 묻어나는 구항, 가막만을 친구 삼아 펼쳐진 노을 등 여수의 낮과 밤을 카메라 셔터로 담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와함께 여수산단 입구에 설치된 뷰 포인트에서는 밤 하늘 별빛을 그대로 점점이 옮겨다 놓은 듯한 여수산단 야경도 인기있는 관광 명소로 정평이 나 야경이 아름다운 명품 관광도시 여수를 만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경과 여수’를 메인 테마로 내년에 운항할 거북선형 야간 유람선 상품과 함께 야경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