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한나라당, "박람회 적극 지원" 다짐
광주ㆍ전남 한나라당, "박람회 적극 지원" 다짐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9.10.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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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박람회 홍보관서 '여수발전 방안 모색 워크숍' 가져
당원협의회 위원장 20명 참석...여수시도 지역현안 설명
광주ㆍ전남 한나라당 당원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이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한나라당 광주ㆍ전남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은 29일 수정동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여수지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재순 최고위원과 김기룡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광주ㆍ전남 당협위원장 12명 등 20여명이 참석을 했다.

이들은 김병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박람회 진행상화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정인화 여수시 부시장의 지역현안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또한 여수시 정인화 부시장은 260억원 규모의 여수시 호명-낙포 4㎞의 4차선 확포장을 비롯 월래-낙포간 도로정비,박람회장 연접 시내 도로망 확충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당협 위원장들은 "내년 정부 예산심의 과정에서 여수엑스포 관련 예산이 깎이지 않고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한나라당 광주ㆍ전남 당협위원장들은 여수해운항만청을 방문해 광양항 물동량 추이와 관련 항구정비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편 이들은 30일 소호동 디오션리조트에서 '지역정치의 활성화를 위한 지구당 설치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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