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의원(민주당.여수갑)이 추석연휴 기간동안 여수로 내려와 지역의 재래시장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추석 민심을 확인하는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2일 김성곤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일 지역구인 여수로 내려와 오전 12시 문수종합복지관 방문, 오후 2시 서시장과 진남로상가 방문을 진행했다.

또한 2일에는 오전 7시 교동시장 방문해 현정부 들어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것으로 알려지는 복지기관과 그리고 여전히 체감경기가 얼어있는 재래시장 상인들과의 교감을 넓히며 애로사항의 청취에 많은 시간을 들였다.

추석 민생탐방을 마침 김 의원은 추석 연휴 후 예정된 국정감사 준비를 위해 귀경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국토해양위에 활동 중인 김성곤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준비에 대한 점검과 4대강사업에 대한 검증, 그리고 서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부동산가격의 불균형문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