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여수세무서의 봉사 ‘화제’
계속되는 여수세무서의 봉사 ‘화제’
  • 강성훈 기자
  • 승인 2009.07.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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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한차례 휴일 반납 복지시설 찾아
▲ 여수세무서가 11일 소라면 사곡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나사로 마을’을 찾아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수세무서가 올해 들어 매월 한차례씩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여수세무서(서장 김세환)에서는 지난 11일 소라면 사곡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나사로 마을’을 찾아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세환 서장을 비롯해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나사로마을을 찾아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 주변 배수로 정비와 나무목재 정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여직원들은 떡과 과일 등 다과를 준비해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건네며 위로했다.

김세환 세무서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물질적 도움도 도움이지만 가족같이 보살펴주는 이웃이 옆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게 더욱 큰 기쁨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여수세무서에서는 올해 들어 상반기 동안 여수 동백원, 하얀 연꽃, 여리고의 집, 해산동 고막마을 등 매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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