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전문가 기술지원 사업
이공계전문가 기술지원 사업
  • 남해안신문
  • 승인 2009.06.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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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의 창업하우스]
기업의 제품생산 및 운영과정에서 전문가로부터 기술자문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교수 등 해당분야 전문가를 기업이 직접 초빙하기에는 금전적 부담이 커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을 위해 국비를 투입하여 이공계전문가에 의한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공계전문가 기술지원 서포터즈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이공계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 고급연구인력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서포터즈(후견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유형은 기업에 지정된 전담 멘토가 월1회 이상 해당기업을 방문하여 기술 자문, 신기술관련교육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멘토지원과 기업에 지정된 안식·연구년 중인 교수가 기업에 상주하면서 기술기획, 생성부터 사업화까지 R&D관련 전 과정에서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안식년교수 심층기업지원으로 구분됩니다.

세부적으로 이공계 대학교수가 중소기업을 6개월 이내 단기간 기술자문을 지원하는 단기형 사업과 1년간 기술지원을 수행하는 심화형 사업으로 구분됩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대가로 단기형은 15백만원이내, 심화형은 30백만원 이내의 금액이 기술지원 교수에게 지원됩니다.

접수기간은 6월 26일까지이며, 기업맞춤형멘토지원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며, 안식년교수 심층기업지원사업은 대학산업기술지원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신청서 제출시 과제계획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기업과 전담 멘토가 미리 연계되어 신청하면 되며, 사전에 멘토가 연계되지 않은 경우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기업 전담 멘토의 연계를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은 기업은 안식년교수 심층기업지원 사업 선정시 우대받을 수 있으며, 동일과제 혹은 유사 기술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술지도, 자문 등을 이미 받았거나 현재 지원받고 있는 기업은 지원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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