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무역진흥기구 관계자 여수방문
일본무역진흥기구 관계자 여수방문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9.05.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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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일본 실시기관 자격 ... 7~8일 양일간
▲ 일본무역진흥기구 관계자들이 7일 여수를 방문한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오현섭 여수시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일본쪽 관심이 높은 가운데 7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관계자들이 여수를 방문, 박람회관련 시설 등을 둘러봤다.

여수시에 따르면 일본무역진흥기구 도쿄본부 이나바 키미히코 전시사업과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이날 오전 여수에 도착,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오현섭 여수시장을 만나 박람회 관련 현황과 향후 계획 등과 관련, 얘기를 나눴다.

방문단은 이나바 키미히코 과장과 직원 오쿠야마 아키라, JETRO 서울센터 스즈키 아츠시 소장, 이병호 사업투자팀 차장이다.

이들은 오 시장과 면담에 이어 홍보관과 오동도, 박람회장 부지인 여수신항 일대를 둘러봤다. 또 돌산 향일암과 진남상가, 국보 제304호인 진남관을 시찰했다. 이들은 이날 여수서 1박을 한 뒤 8일 항공편으로 서울로 간다.

한편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수박람회 참가를 선언했으며 지난 2월 25일에는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주한 일본대사가 여수를 방문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한국과 교류,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일본내 여수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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