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국토부에 여수역 지하차로, 부가차로 설치 요청
본지가 지난 해 박람회 기본계획안 발표 이후 줄곧 주장해 왔던 박람회장 입구 도로가 입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 인터넷판 ‘수상교통은 그림 뿐 육상교통도 절망’ 참조> 1일 여수시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 여수역 구간 445m를 지하차로 입체화하고 박람회장과 엑스포타운의 통과구간 양측에 부가차로 1680m가 설치된다.
조직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도대체 우회도로 입체화도로 설치를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
국토부가 이 계획안을 받아들일 경우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주요 접근시설 확보를 위해 국도17호선 대체우회도로 여수시 시행구간 18.1km 중 당초 평면교차를 계획한 주삼IC 구간의 입체화 및 현 여수역 앞 통과구간이 지하차도화는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제 기능 발휘, 성공적 박람회 개최를 위한 주간선 도로로써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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