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상업화 지원 사업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 사업
  • 남해안신문
  • 승인 2009.04.30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영수의 창업하우스]
우수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은 5천만원 한도내에서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화제작, 소비자평가, 사업화기획, 마케팅 등 상업화를 위한 일괄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이는 올해 처음 도입된 중소기업청의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생산기술연구원에서 금년 2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막상 창업을 하려해도 아이디어 상업화 타당성 및 성공 가능성, 상품화 제작 비용 등에 대한 두려움으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전체 예산 264억원 규모로 시행된 이 사업에 선정된 아이디어사업자는 상품화 제작 및 소비자 반응 평가, 사업화기획, 마케팅자문, 투자자금 연계 등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을 받게 되는데 총 530여개의 아이디어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지원조건은 전체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아이디어사업자에게 50백만원 한도 내로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아이디어 사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데 이중 10%는 반드시 현금으로 부담하여야 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 사업자의 상품화 제작 프로세스를 One-stop으로 지원하며, 각 프로세스별 점검과 관리를 통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시험생상 및 성능 시험 지원과, 제품 홍보 등 마케팅 컨설팅 까지 지원이 됩니다.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은 성공 가능성이 있고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 본부 또는 한국생산기술 연구원 지역 본부로 예산 소진 전까지 신청해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