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대비 관광숙박시설 사업자 공모 연장
박람회 대비 관광숙박시설 사업자 공모 연장
  • 남해안신문
  • 승인 2009.04.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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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까지…획기적 인센티브 등 제공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걸고 시행중인 사업자 공모를 다음달 7일까지 20일 간 더 연장한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관광 숙박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지난 17일까지 시유지 매각과 무상임대 등 조건을 걸고 사업자를 모집했다.

앞서 여수시는 관광숙박시설 유치를 위해 전국의 특급호텔과 콘도 등 관광숙박시설 관련업체, 여수 산단 소재 대기업, 투자자 등을 상대로 호텔 투자를 권유했다.

이 가운데 오현섭 여수시장이 직접 서울소재 롯데, 한화 등 대기업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시유지의 노른자위 땅 매각 및 무상임대 등 획기적인 지원 조건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관광시설을 확충하기위해 웅천, 장성지구, 신월지구 시유지 매각과 무상임대 등 기업이 관심을 가질 만한 투자 유치 대책 외에도 더 획기적인 안을 찾고 있다”며 “조만간 관광숙박시설이 유치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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