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녹색유망기업 육성
혁신형 녹색유망기업 육성
  • 남해안신문
  • 승인 2009.03.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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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의 창업하무스]
정부의 녹색성장 전략에 따라 혁신형 녹색 유망중소기업이 2003년까지 1000개사가 육성됩니다.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중소기업 지정제도」를 도입·운영하여 지정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정책자금, R&D, 인력, 판로개척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등 환경위기 및 에너지·자원 고갈 등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성장전략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부의 녹색성장위원회를 주축으로 기능별·업종별 녹색성장 추진전략을 수립·추진 중이나, 중소기업들은 녹색규제 관련 정보부족 및 열악한 인력·자금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대응이 미흡한 편입니다.

이에 중소기업청에서는 성장 유망한 녹색산업 육성 및 녹색경영능력 제고라는 범정부적 정책틀 안에서 중소기업의 녹색경영을 확산하고, 환경규제 등 현장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혁신형 녹색중소기업 육성 및 녹색경영 추진 5대 실천과제」를 수립·발표하였습니다.

먼저 「녹색중소기업 지정제도」를 도입·운영하여 지정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정책자금, R&D, 인력, 판로개척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업종별 단체를 통한 녹색기술 유망과제 연구·발굴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녹색기술 확산분위기를 조성하며, 녹색중소기업 지정기업을 중심으로 성공사례 등 유망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확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혁신형 녹색중소기업은 이노비즈 기업 기준으로 128개이며, 정부에서는 2013년까지 이 기업들을 1,000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여건, 조기 사업화 가능성 등을 감안, 녹색산업분야 중「에너지고효율」분야에 대해 지원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중기청은 이번 지원방안을 토대로 체계적인 실태조사 및 분야별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8월까지 최종 실행계획을 확정키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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