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 박람회 참가국 유치 출국
주 의원 박람회 참가국 유치 출국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9.03.03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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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외교장관 면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민주당 간사인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이 박람회 참가국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승용 의원은 국회 박람회특위 위원장인 민주당 강봉균 의원, 한나라당 간사인 김재경 의원, 조직위 직원 등과 함께 중남미 국가들의 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요청하기 위해 3일 오후 출국했다.

이들 일행은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멕시코, 베네주엘라, 과테말라를 방문해 각국 외교장관과 의회의장을 만나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의사를 타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최초의 참가유치 사절단 파견국으로 이들 3개국이 결정된 것은 중미 지역 주요 국가이고 한국과 긴밀한 협력관계 등을 고려할 때 이들 3개국의 박람회 참가가 한국으로서는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절단은 멕시코에서는 ‘빠뜨리시아 에스피노사 깐떼야노스’ 외교장관과 ‘구스타보 엔리께 마데로 뮤뇨스’ 상원의장을 면담하고, 베네주엘라에서는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 외교장관과 ‘실리아 플로레스’ 의회의장과 면담하며, 과테말라에서는 ‘로헤르 아롤도 로다스 멜가르’ 외교장관과 ‘호세 로베르토 알레호스 캄바라’ 의회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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