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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사례 - (주)케이엔에이
벤처창업사례 - (주)케이엔에이
  • 남해안신문
  • 승인 2008.10.30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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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의 창업하우스]
기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무엇보다도 경계해야 할 것은 조급증입니다.

창업을 하기로 결정한 이후 성과와 목표 달성을 위해 자금 확보, 부지 매입, 회사 설립 등을 일사천리에 진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계획했던 일들이 마음 먹은대로 잘 진행이 되면 모르겠지만, 예기치 않은 걸림돌이 발생했을 때에는 우왕좌왕 하기 쉽습니다.

개인이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공적 업무나 회사생활에서는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지만, 본인의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너무 앞만 보고 빨리 달리다가 중요한 일들을 지나쳐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업을 한다는 것은 때에 따라 많은 부의 축적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행운이나 요행수를 바라고 뛰어드는 도박이 절대 아닙니다.

따라서 제조업 기반의 기술 창업을 준비했다면, 때에 따라 천천히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수입원이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그래야만 창업의 실패를 줄일 수 있고, 창업 회사의 영속성을 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케이엔에이(대표 안인규)는 제조업 기반의 기술 창업을 최종 목적으로 두고 있지만, 현재의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성급한 자본 투자를 하지 않고 천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사업의 최종 목적지는 화학 산업 원부자재 제조업으로서 현재는 공장을 짓기 위한 부지를 확보해 두었으며, 계획한 제품의 시장 상황 변화를 지켜보면서 진입 시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회사의 창업 사례를 충분히 분석, 성공과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 창업 분야 또한 화학산업 원부자재 유통을 오랫동안 진행하면서 충분한 수익성과 안정성을 꾀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결정하였으며, 국내외 경기 변동에 따라 제조업으로의 전환 시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케이엔에이 창업 이후 3~4년간 제조업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이러한 기초 토대를 이미 마련하였으며, 느리지만 꼼꼼한 준비를 통해 기술 창업을 준비하는 이 회사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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