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시의원 보궐선거 3파전 예상
10.29 시의원 보궐선거 3파전 예상
  • 남해안신문
  • 승인 2008.10.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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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효, 4일 대의원 경선서 65표 얻어 민주당 후보로 확정
6일 현재 출마 가능 예비후보 민주당.민주노동당.무소속 후보
[여수닷컴 정송호 기자] 10.29 여수시 기초의회 바선거구(시전·주삼·삼일·묘도)보궐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가 확정돼며 3파전이 예상된다.

6일 현재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탁락한 주재선씨를 제외한 민주당 이선효, 민주노동당 김상일, 무소속 장정식 등 3명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4일 대의원 투표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이선효씨(사진)로 확정했다.

5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학동 목화예식장에서 열린 민주당 여수 을 경선에서 이선효 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선효씨는 이날 111명의 대의원들이 투표에서 65표를 얻어 45표를 얻은 주재선 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이선효 씨는 당선소감에서 "민주당의 명예를 걸고 오는 29일 보궐선거에서 승리하겠다"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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