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바선거구 보궐선거 5파전
시의회 바선거구 보궐선거 5파전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8.09.11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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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선, 이선효, 김상일, 최현범, 심재수
김정민 전 의장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여수시의회 바 선거구(시전, 주삼, 삼일, 묘도)에 대한 보궐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재)에 따르면 9일 현재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주재선(55, 민주당), 이선효(49, 민주당), 김상일(47, 민주노동당)씨 등 총3명.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는 않았지만 2대 여수시의원을 지낸 최현범(57)씨, 3대 여수시의원을 지낸 심재수(54) 씨 등도 예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김상일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민주당적을 가지고 있어 선거에 앞서 공천전이 뜨겁게 달아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바선거구의 투표인수는 약 2만5000명 선이며 다음달 14~15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받고 29일 선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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