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산단 입주기업 용강지구에 사원아파트 짓기로
율촌산단 입주기업 용강지구에 사원아파트 짓기로
  • 남해안신문
  • 승인 2008.04.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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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조선-삼우중공업-현대스틸산업
[광양신문] 율촌산단 입주기업인 오리엔트조선과 삼우중공업, 현대스틸산업이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강지구에 905세대 규모의 사원아파트를 짓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공사인 송보건설은 지난 3월 용강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과 3만9천㎡택지 매매 계약을 체결, 내달 착공, 2010년 3월에 준공한 후 오리엔트조선 등이 이 아파트를 자사 사원주택으로 우선 사용한다는 것이다.

광양시는 지난해 이들 3사에 대한 사원주택 건립 방안으로 송보건설과 용강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이를 성사시켰다. 따라서 이번 아파트 건립과 사원주택 임대에 관한 MOU체결로 광양시 인구유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율촌산단 가운데 광양지역에 입주계약을 완료한 이들 업체는 총면적 169만2천㎡, 총사업비 5400억원을 조선관련 공장을 건립할 계획인데 이들 업체로 인한 고용창출은 약 77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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