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특별법과 함께 통과 무난
여야간 대치정국이 풀리면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법’이 예정보다 빨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김성곤 의원측에 따르면 “26일로 예정됐던 박람회 지원법의 본회의 상정이 22일로 앞당겨 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조직개편 등의 영향으로 22일 태안특별법과 함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별다른 이유가 없는 한 통과를 장담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지원법은 지난 14일 김성곤 의원의 대표발의로 해당 상임위인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위)에 상정됐으며 19일 농해위 전체 회의에서 일부 조항이 수정돼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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