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방과후 교실 교사 50명 대상
GS칼텍스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4시간에 걸쳐 여수시 덕충동에 위치한 GS칼텍스 밸류센터에서 여수의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혼자 생활하는 데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사회속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즐거움과 참의미를 길러주기 위한 아름다운재단의 ‘나눔교육사업’의 일환으로, GS칼텍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름다운재단과 공동으로 나눔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방과후 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지역아동들이 보다 실질적인 나눔과 봉사학습의 학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나눔교육을 선도적으로 진행해온 경험많은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1부- 아동놀이의 지도의 실제(초록별 인형극단 정복례 단장) ▲2부 - 나눔교육(아름다운재단 나눔교육센터 서현선 자문위원)로 나뉘어 이루어졌다.
GS칼텍스는 어린이 나눔교육사업을 위해 지난해 아름다운재단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특히 이번 여수지역 교사연수를 위해 임직원용 교육시설인 밸류센터를 개방하여 시민을 위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서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GS칼텍스재단관계자는 “기업체교육시설의시민개방사업을추진하는여수시의취지에동참하고, 지역민과함께나누는작은나눔이나눔교육의취지와잘 부합하여 교육장을 개방하게 됐다” 고 밝히고, “받는 데만 익숙한 우리 어린이들에게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교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밖에도 GS칼텍스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자선상품인 ‘USB 나눔’, ‘MP3 나눔’ 상품을 개발하여 일상적인 소비활동을 통해 기부문화와나눔체험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업과 임직원이 1:1로 기부하는 나눔경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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