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올해 화물 목표 210만 TEU 제시
광양항 올해 화물 목표 210만 TEU 제시
  • 남해안신문
  • 승인 2008.01.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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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단지 화물 창출로 자립항만 기틀 다질 것
[광양신문] 컨테이너부두관리공단이 개항 10년을 맞은 올해 광양항의 화물처리량 목표를 210만 TEU로 정하고, 자립항만으로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컨공단 정이기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광양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실적이 광양항 개장 이후 처음으로 정체하여 약 170만TEU를 처리했다”며 당초 목표치에 미달한 것에 아쉬움을 표명하고 “올해는 반드시 210만TEU를 달성해 자립항만의 요건이 되는 300만TEU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이사장은 “금년 한해도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 이라며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공동물류센터 개장, 서측 배후단지 조성사업 착공 등 화물 창출형 항만으로서의 인프라를 갖추고, 광양항 인센티브제도 보완과 터미널 운영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더해질 경우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이사장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활성화와 물류업체 유치는 광양항 발전의 성장 동력이며 화물 창출형 항만 창출의 핵심적인 기반”이라며, “이를 토대로 물류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광양항이 명실상부한 화물 창출형 항만, 글로벌 물류비지니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광양항은 화물처리량 약170만 TEU로 목표했던 200만 TEU에 크게 못 미쳐 개장 10년 만에 처음으로 화물증가세가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며 크레인 붕괴사고와 항만노동자 파업 등 개장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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