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재난 예방 안전 도모
올 하반기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 안전점검이 오는 30일까지 실시된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는 시는 여수시장 주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함께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 낡고 부적합한 시설에 대한 시정 및 개선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수산단 조성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여수시청 직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4명으로 구성되며 점검대상은 GS칼텍스를 포함해 산단내 46개 업체다.
점검은 각종 공정(고압)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비롯해 가연성, 인화성, 폭발성 물질 보관관리 실태, 전기시설의 접지, 저항 및 방폭지역 관리상태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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