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업투자 지원센터’ 상설 운영
순천시 ‘기업투자 지원센터’ 상설 운영
  • 남해안신문
  • 승인 2007.10.22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통상·허가민원 등 5개팀 구성…기업 활동·지원애로사항 등 해결
순천시가 기업활동시 필요한 각종 사항과 애로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결해 주기 위한 ‘기업투자 지원센터(Invest support center)’를 개설했다.

시는 22일 오전 노관규 순천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경제통상과 입구에서 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기업투자 지원센터’는 경제통상과·허가민원과·도시과의 인·허가 및 기업관련 부서 5개팀으로 구성해 경제통상과에 설치 운영되며, 투자기업의 요구사항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투자기업 프로젝트별 종합 지원대책 수립, 허가 민원관련 업무의 종합지원, 관련 부서간 협의 및 지원방안 일괄처리, 산업단지 조성과 SOC 투자기업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노관규 시장은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환경친화형 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 결과, 2006년에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과 엠보이스 콜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올해 1월초 국내 400대 기업에 투자안내 서한문을 발송한 것을 시작으로 AIG 콜센터와 LG 텔레콤 콜센터를 유치, 순천을 콜센터 메카로 급부상시켰으며, 제조업체 유치에 주력한 결과 오리엔트 조선, (주)스틸플라워, (주)유림산업·거상중공업(주)·(주)다우스틸 등 30여개 기업을 유치하여 1,6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투자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희망 순천 2020에 명시된 경제정책을 실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자립형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