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태풍 피해 주민과 함께
GS칼텍스, 태풍 피해 주민과 함께
  • 남해안신문
  • 승인 2007.09.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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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등 물품 지원, 농경지 피해 주민 돕기 자원 봉사도
▲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임직원 40여명은 20일 태풍 ‘나리’로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은 여수시 월내동 묘도 인근 농경지 6천여㎡(약 2천평)에서 벼 세우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GS칼텍스가 제11호 태풍 '나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고흥 등 수해 지역에 생수를 공급하는 한편, 농경지 피해 주민돕기에 나서는 등 수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심각한 침수로 식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고흥 등 전남지역에 생수 4만여병을 공급하는 등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제주지역 등에 생수 7만여병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이 물품은 해당지역 수재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지역 주요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도 ‘수해지역 주민 여러분, 힘내십시오!’라는 격려 현수막을 붙여 수재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GS칼텍스 여수공장은 20일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나리’로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은 여수시 묘도 인근 농경지 6000여㎡(약 2000평)에서 벼 세우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해 제3호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평창 및 경남 진주 등지의 수재민에게 2억5,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임직원 27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수해지역에 긴급 파견, 복구작업을 도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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