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성황
전남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성황
  • 남해안신문
  • 승인 2007.09.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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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야 1위 목포대 박용균 씨 등 수익률 우수자 7명 선정
‘2007년 전남도 모의투자대회’에서 주식 분야에 박용균씨(목포대 기계시스템 학과 3학년), 선물옵션 분야에 김동준씨(목포대 금융정보학과 3학년), 외환 분야에 양영민씨(순천대 조리과학과 4학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 경제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후원사인 대신증권 선물·옵션 모의투자 프로그램과 에스엔 뱅크 외환거래 모의투자 프로그램으로 주식, 선물·옵션, 외환거래의 세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내 9개 대학·도외 38개 대학 등 총 47개 대학 560명이 참가해 8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는데, 주식분야에서는 박용균씨(목포대 기계시스템 학과 3학년)가 수익률 189.43%로 1위를 차지했다.

또 2위는 수익률 93.58%로 정찬수씨(순천대 회계학과 4학년)가, 3위는 수익률 30.38%로 이동주씨(목포대 제어시스템 학과 4학년)가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옵션 분야에서 1위는 수익률 305%로 김동준씨(목포대 금융정보학과 3학년)가, 2위는 수익률 28.44%로 정근호씨(한성대 부동산학과 1학년) 3위는 수익률 14.87%로 유승현씨(서울대 전기공학과 2학년)가 차지했다.

외환분야에서 1위는 수익률 49.51%로 양영민씨(순천대 조리과학과 4학년)가 차지했다.

외환거래는 당초 1·2·3위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려고 했지만 수상기준인 거래횟수 20회 미만, 마이너스 수익률자 제외 원칙에 따라 최종 수상자는 이처럼 1명만 선정됐다.

이번 대회 부분별 1위에게는 시상금 150만원이, 2위 100만원, 3위 5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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