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1산단 단지분양 가속화
율촌1산단 단지분양 가속화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7.08.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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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호(주), 아시아티앤씨(주) 입주분양계약 체결
트랜스포터(Elevating Transporter)제작 업체인 라인호(주)와 설치용 금속탱크 및 저장용기 제조업체인 아시아티앤씨(주)가 율촌제1지방산단 입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13일 라인호(주)와 아시아티앤씨(주)가 율촌제1지방산단 중소기업부지 6블럭에 각각 1만6529㎡, 3306㎡ 규모의 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입주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인호(주)(대표이사 라이너 신라이히, 독일)는 45억원을 투자해 산업용 트럭과 적재기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연간 180억원의 트랜스포터를 생산,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아시아티앤씨(주)(대표이사 박철원)도 9억원을 투자, 연간 20억원 가량의 열교환기, 벳셀 제품을 생산해 여수국가산단내 화학관련 공장에 납품하게 된다.

이번 입주분양계약은 관계공무원들의 여러 차례의 현지답사와 상담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현재까지 율촌제1산단에 19개업체 298만㎡가 입주분양 됐으며, 다른 여러 업체와도 구체적인 입주분양 상담 중에 있어 조만간에 성과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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