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무재해 600만시 달성
GS칼텍스 무재해 600만시 달성
  • 남해안신문
  • 승인 2007.07.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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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일간 무재해 … 정유업계 최초 기록갱신
GS칼텍스 여수공장이 23일 24시를 기해 정유업계 최초로 무재해 600만 인시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05년 5월9일 0시부터 806일 동안 여수공장 내에서 근무자가 하루 이상의 작업 손실을 일으키는 상해사고나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직접 설비 손상으로 5000만원 이상의 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94년 7월29일과 2001년 7월13일, 지난 3월 12일 등무재해 500만인시를 3차례 달성한바 있다.

안전인시는 No.2 HOU(중질유분해시설) 건설 현장 근무자를 제외한 여수공장에서 일하는 GS칼텍스 소속의 모든 종업원들의 하루 근무시간을 합산해 산정한다. 현재 여수공장에는 약 13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유산업은 고온고압설비를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장치 산업 특성상, 위험요소가 상존한다"며 "오늘의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겸허한 마음자세로 안전활동 실천을 강화해 700만, 1000만인시의 무재해 작업장을 계속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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