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유화학 산업의 안전운전 동향 및 화학공장의 직업병 예방대책 등 안전에 대한 선진기술을 소개하는 2007년 여수산단 국제세미나가 다음달 6일 LG화학 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굽타 인도공대 교수가 ‘석유화학 공장 인적오류 및 저감대책’을, 김지윤 가스안전연구원장이 ‘RBI에 의한 장치산업 안전확보’에 대해, 문일 연세대 교수가 ‘석유화학 공정의 안전설계 빛 운전기법’을, 박정선 직업병연구센터소장이 ‘화학공장에서의 직업병 예방대책’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세미나에는 여수산단 관계자 200여명을 비롯해 전남대 학생 및 주민, 울산지역 관계자 50여명 등 모두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남동부산업안전기술지도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여수석유화학 안전관리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지사,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전남대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이 공동 주최, 주관한다. 노동부와 전남도는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