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 28일 여수 방문
한명숙 전 총리 28일 여수 방문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7.06.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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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참여 발표 후 첫 호남나들이... 박람회 추진상황도 점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8일 여수를 방문한다. 한 전 총리의 이번 방문은 대선 참여를 공식 발표한 이후 첫 행보로 호남을 택하고 본격적인 세불리기에 나선다.

한 전 총리는 26일 오후 ‘2007 광주 세계여성평화포럼 환영 리셉션’ 참석한다. 이어 27일에는 범여권 대통합에 지지를 표명한 박준영 전남지사, 박광태 광주시장 등 민주당 중진을 차례로 만나 민주당을 포함한 대통합 방안을 논의한다.

28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무안 신안 지역을 방문해 이 지역 언론과의 간담회,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 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목포 방문에 이어 여수를 방문해 시민사회단체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29일에는 서시장을 방문해 서시장 주민들과 함께 아침을 먹고 노인복지회관에 들러 봉사활동도 하면서 지역 민심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점심에는 지역 기자들과 오찬을 간담회를 갖고 2시 여수신항으로 이동해 박람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광양항으로 이동 광양항 관련 브리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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