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현대스틸산업(주) 율촌공장 건축허가
광양경제청, 현대스틸산업(주) 율촌공장 건축허가
  • 남해안신문
  • 승인 2007.05.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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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1산단에 연면적 8017㎡, 지상 3층, 5개동 건립 예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6일 현대스틸산업(주) 율촌공장에 대해 건축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현대스틸산업(주)과 지난해 10월 입주상담을 처음 시작하여 같은 해 12월 MOU체결 및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현대스틸산업은 오는 6월 공사를 시작 내년 11월 완공 계획으로 1단계 사업을 율촌제1지방산업단지 7만9339㎡(2만4000평) 부지에 연면적 8017㎡(2425평)로 지상 3층, 5개동 규모로 건립한다.

이 공장은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장 건립되며, 연간 2400억원의 건설용 철구조물을 생산, 약 90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율촌산업단지는 현대스틸산업(주)의 입주와 더불어 다른 기업들의 잇따른 입주 예정으로 본격적인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앞으로 들어설 주요 시설물인 광양항 월드마린센터(‘07. 5월말), 마그네슘공장(’07. 7월), 전남 테크노파크(‘07. 8월), 광양항 공동물류센터(‘07. 10월), 페로니켈공장(‘08. 12월) 등 대부분이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경제자유구역내 투자유치의 성과가 곧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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