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의원, 박람회 유치 위해 이란행
김성곤의원, 박람회 유치 위해 이란행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7.03.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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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이란 친선협회장 자격 ... BIE회원국 대이란 유치활동
▲ 김성곤 국회 국방위원장이 박희태 부의장(한나라당), 손봉숙 의원(민주당), 노현송 의원(통합신당모임),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과 함께 박람회 유치를 위해 이란으로 향했다. 사진은 국회 한-이란친선협회가 이란행에 앞서 박람회 유치를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김성곤 의원(국방위원장, 여수갑)이 9일 이란으로 향했다.

이번 이란 방문에는 김성곤의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부의장(한나라당), 손봉숙 의원(민주당), 노현송 의원(통합신당모임),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 등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위원장은 하세미 이란․한 의원친선협회장, 라산자니 국정조정위원장(전직대통령) 등을 예방하고 양국간 우호증진 및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란은 석유 매장량 세계2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2위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중동지역의 선두국가로서 그 영향력을 넓혀온 나라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보수성향의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이란핵문제등이 국제사회에 대두되면서 제3세계에 대한 외교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이다.

한편 김성곤 국회 국방위원장은 현재 국회 의원친선협회 한-이란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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